그리움과 쓸쓸함이 묻어나는 월드 뮤직 듣기. 모든 것이 떠나고 나만 남겨진 듯한 외로움... 혼자 하염없이 걸어야 할 것 같은 쓸쓸함... 그리고 가을 들녘에서 부는 찬바람이 몸을 휘감으면 마음 한 켠이 더 쓸쓸해집니다. 이상하게도 주변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는데, 이맘때쯤이면 마음이 허전하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쓸쓸한 느낌이 묻어나는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어느새 혼자라는 생각이 사라지지요. 이 가을에 외로우신 분들... 환영합니다. 1. Charles Dumont / Ta Cigarette Apres L'amour ; https://www.youtube.com/watch?v=vj6VZA_R8HE 1960년대부터 작곡과 노래를 했던 프랑스 샹송 가수 샤를르 뒤몽의 대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