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3초간 마주 보면 감정이 싹튼다. 앞으로 향하게 되어 있는 유모차에 탄 유아의 경우 마주 보는 유모차에 탄 유아에 비해 감정적으로 메마르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읽은 적이 있다. 또 유모차에서 부모의 얼굴을 마주 본 유아의 경우 심리적 안정감으로 스트레스도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아기와 얼굴을 마주 보는 부모는 아기가 앞을 본 유모차를 탄 부모보다 아기에게 말을 거는 확률이 2배 높게 나타났다고... 이렇게 상대방의 호감을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방과 마주 보기다.. 그래서 미국의 결혼 생활을 상담하는 컨설턴트는 깊은 눈 맞춤으로 서로 소통하고 부부간에 감정을 키워나가라는 조언을 한다고...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남녀가 1초 미만으로 마주 보면 호감이 전혀 생기지 않지만, 2초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