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보노프, 아일랜드 민중 시를 노래한 포크 가수. 기타 치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가수가 되겠다고 말한 어느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칼라 보노프... 1952년 LA에서 러시아 유대인 이민자의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15살의 어린 나이에 작곡가로 데뷔했을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1960년대에는 자신의 언니인 리사 보노프와 함께 인근 클럽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브린들(Bryndle)’이라는 밴드를 결성하지만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음반사로부터 외면당하며 앨범도 내지 못한 채 사라지고 만다. 해산 후 멤버 중 케니 에드워즈와 앤드류 골드가 린다 론스테드의 밴드에서 활동했는데. 이들이 칼라 보노프의 곡들을 소개해 주었고, 1976년 린다 론스테드의 음반에 칼라 보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