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왕의 보석상이자 보석상의 왕.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브랜드 ‘까르띠에’는 1847년, 프랑스 파리의 보석 아틀리에로 출발, 뛰어난 심미안과 장인정신으로 ‘왕의 보석상이자 보석상의 왕’으로 불려 왔다..
특히 창립자의 손자였던 루이 까르띠에는 다이아몬드를 ‘영원한 사랑을 담은 보석’으로 만든 최초의 인물로 19세기 말, 그는 다이아몬드 광채를 손상하지 않고 극도로 절제된 세팅을 자랑하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그는 다이아몬드의 가장 빛나는 세팅을 위해 기존의 실버 대신 플래티넘으로 반지를 디자인했고, 플래티넘을 웨딩 링의 완벽한 재료로 변화시켰다.
또 다이아몬드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정도만 가장자리를 에워싸는 물림쇠를 고안해서 세팅, 180여 년 동안 다이아몬드 주얼리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이런 디자인의 까르띠에 웨딩링은 언제나 심플해서, 이 간결함은 다이아몬드의 완벽함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각각의 링은 유일무이하다.
까르띠에의 모토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커플에게 최상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매혹적인 광채를 지닌 다이아몬드와 함께하는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모든 여성이 꿈꾸는 최고의 순간이라는 사실을 까르띠에는 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레드박스에 담긴 까르띠에 다이아몬드가 자신을 최고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리라는 믿음 때문에 까르띠에는 지금도 수많은 커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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