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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이 지닌 3가지 특징은 무엇일까?

화별마 2023. 7. 3. 07:01

돈 이미지

 

우리나라 부자들이 지닌 3가지 특징은 무엇일까?

 

오래전, 삼성경제연구소의 부자특성연구회에서 10년 동안 600명의 우리나라 부자들을 인터뷰한 후, ‘한국 부자 세븐 파워의 비밀이라는 책을 펴낸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부자들은, 집사람을 존중하고, 겨울에 태어났으며, 붉은색을 선호하는 등 크게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3가지 특징이 소위 명리학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부자의 팔자 요소들과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먼저 계절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보면, 봄이 씨를 뿌리는 시기라면, 여름은 성장하고, 가을은 수확하고, 겨울은 사물의 에너지와 기운을 저장하는 시기라고 명리학에서는 보고 있는데,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은 저장하는 기운을 강하게 타고난다고...... 이는 저축을 잘해야 부자가 되는 이치와 같다.

 

또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입이 무거워서 보안 능력이 강한데, 겨울은 수()에 해당하고 물은 낮은 곳으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물은 열을 식히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사람의 판단력을 차분하게 만들어서 정확하게 상황을 분석한 뒤 사업을 추진하게 한다고 해석한다.

 

그런가 하면 명리학에서는 물이 많은 사주에 대해 불()을 재물이라고 판단하는데, 이는 물이 불을 이기는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불은 빨간색이고 재물로 작용하므로 물이 많은 사주는 빨간색을 가까이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해석을 한다.

 

그리고 명리학에서는 재물을 집사람과 여자로 해석하기 때문에 재물 운이 없는 사람은 여자 복도 없다고 본다. 즉 무재(無財)는 무처(無妻)라고 말하는데, 부자는 재물을 잘 간수하는 사람이므로 배우자 역시 재물을 잘 관리하는 여자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의미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갖고 살지만, 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사주를 타고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당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부터 집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기를... 예전부터 들어온, 집사람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이 말은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니다. 우리나라 부자들의 3가지 특징에서도 나타나고 명리학에서도 알려주는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