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6가지는?

스타벅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6가지는?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으로 64개국에 총 23,18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놀라운 사실이 6가지가 있는데, 무엇일까?

 

첫째.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는 미국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 제록스의 평사원 출신으로 평사원에서 CEO까지 된 인물... 사실 이런 이력은 대단한 경력이다.

 

한때 그는 스타벅스 CEO를 사임하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도 있다.

 

둘째. 스타벅스는 허먼 멜빌이 쓴 소설 ‘모비 딕’의 등장인물에서 그 이름을 따왔는데, 스타벅은 ‘모비 딕’에 등장하는 1등 항해사의 이름이다.

 

셋째. 스타벅스의 보통 고객은 한 달에 평균 6회 정도 방문하고 충성 고객은 2배가 넘는 횟수인 16회 정도 방문한다.

 

금액으로 치자면 한 달에 평균 65,600원, 1년에 787,200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커피를 마시며 마음의 위로를 얻는다면 기꺼이 쓸 수 있는 금액이다.

 

넷째. 스타벅스에 비밀 본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미국 시애틀에 있던 ‘로이 스트릿 커피 앤 티’라는 매장이 바로 스타벅스의 비밀 본부였다.

 

이곳 비밀 본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 주문할 수 없는 치즈와 와인 그리고 맥주를 팔았으며 신메뉴를 출시하기 전에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스타벅스 리저브’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는데, 가보지도 못했는데 사라졌서 아쉽기는 하다.

 

다섯째. 미국 CIA 본부 건물 내부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있는데, 다른 스타벅스 매장과 메뉴가 같으며 심지어 미국 내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지점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CIA 본부 내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안 되며 요원들은 커피를 주문할 때 익명으로 주문하고 바리스타도 주문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알려져 있다. 

 

여섯째. 스타벅스는 2016년 라떼 메뉴 때문에 미국에서 고소당한 적이 있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두 고객이 라떼의 양이 메뉴 그림보다 25% 작다고 고소했지만, 미국 법원은 이 고소 사건에 대해 무효라고 판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