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음악으로 듣는 다른 느낌의 팝송.
커버 음악은 기존에 발표되었던 곡을 나중에 다른 가수가 다시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어 부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커버(Cover)는 '덮다'라는 의미...
과거에는 커버라는 표현 대신 다시 만든다는 뜻의 '리메이크(Remake)'로 쓰는 경우가 많았고 또 1990년대 이전에는 다른 사람이 기존의 곡을 똑같이 연주하고 노래한 것을 리바이벌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일본식 영어로 리메이크가 맞는 표현이다.
이렇게 ‘리메이크’라는 표현은 2010년대 초까지도 구분 없이 쓰이다가 2010년대 중후반부터 ‘커버’라는 용어와 구분해서 부르기 시작했다.
같은 가수가 기존에 만들어 놓은 음원을 그대로 사운드 믹싱을 다시 해서 재출시하는 경우는 ‘리마스터’고 같은 가수가 같은 곡을 나중에 다시 녹음하여 처음부터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만들어 낸 경우가 리메이크다.
따라서 불후의 명곡이나 복면가왕 등에서 기존 곡을 편곡했다는 말은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기존 곡을 커버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오늘은 다른 가수가 새롭게 편곡해서 부른 다양한 커버 음악을 들어보려고 한다.
500 Miles :
https://www.youtube.com/watch?v=EYVcGoo3Eko
He'll Have To Go :
https://www.youtube.com/watch?v=78Zfk2seVVQ
Let It Be Me :
https://www.youtube.com/watch?v=tfle0qSsv1Y
I Started A Joke :
https://www.youtube.com/watch?v=AiH-f9GL2fE
All I Have To Do Is Dream :
https://www.youtube.com/watch?v=tUY2NME5ilk
Let It Be :
https://www.youtube.com/watch?v=Gap1L3KrJ2k
La Bamba :
https://www.youtube.com/watch?v=EGmt2Hoxu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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